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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아카데미 제작워크숍 작품‘역대 최고’성과! - 2015년 제17회 부산독립영화제(11. 20.~11. 24.)
  • 기사등록 2015-10-26 09: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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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17회 부산독립영화제(구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에서 25편의 영화가 본선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총 143편의 작품이 출품된 ‘부산독립영화제’는 매년 부산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독립영화로서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작품이 9편이나 본선 경쟁부문에 진출해 최다 편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성과를 정리하는 대표적인 독립영화제다.

영화제작워크숍 5기 ‘그 자리’(연출 신나리), ‘눈사람’(연출 박영근), 6기 ‘나는 집으로 간다’(연출 김수지), ‘윤일’(연출 이채린) 부산외대연계 6기 ‘클라리넷리스트’(연출 최재혁),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 4기 ‘영아일랜드’(연출 김종한), 이미지워크숍 1기 ‘Order’(연출 안성희), ‘무언가 사라졌다’(연출 박천현), ‘Running photos’(연출 김나영) 작품들 뿐아니라, 영화제작워크숍 1, 2기 수료생인 전형식 연출의 개인 작품 ‘영자씨’ 또한 본선 진출작에 포함됐다.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제작워크숍 작품들은 지난해 총 7편이 본선에 진출해 2개의 작품이 수상했으며 매년 제작워크숍 강좌를 약 6회 개설, 평균 24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해 내고 있다.

2015년 아카데미 작품들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17회 부산독립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의전당 독립영화 정기상영회 ‘인디스데이’에서 오는 12월 매주 월요일 3주간에 걸쳐 영화제작워크숍 1기~5기 작품들을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의전당 아카데미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새로운 영화제작워크숍을 운영, 더 많은 시민들이 영화를 꿈꾸는 공간으로 활용해 전문 영상 인력을 발굴, 부산지역 독립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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