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국 웨딩투어 부산’개최 - 중국 예비신혼부부 100쌍 부산 방문해 해운대 해변에서 서병수 시장 주례로 합동결혼식 및 한국식 웨딩 촬영, 혼전 건강검진, 웨딩쁘띠시술 등 참여
  • 기사등록 2015-10-23 11:16:08
기사수정

부산시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내 100개 도시 예비신혼부부 100쌍이 부산을 방문해 ‘중국 예비신혼부부 웨딩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결혼식은 ‘서병수 시장의 주례’하에 10월 26일 오후 3시 8분 해운대 해변에서 성대하게 치뤄질 예정이다.

  

중국웨딩연맹이 진행하는 중국 예비신혼부부 100쌍 해외 주요도시 방문 이벤트는 1999년부터 그리스, 두바이, 이탈리아, 스위스, 발리 등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식 웨딩 촬영, 혼전 건강검진, 신부 웨딩쁘띠 시술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민일보, CCTV, 신화통신 등 중국의 주요 언론사와 각 지역별 언론매체, 패션?웨딩잡지사 관계자 100여 명이 행사의 모든 진행과정을 중국 현지에 보도함으로써 부산시를 중국 전역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메르스 이후 침체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K-컬쳐, K-뷰티, K-헬스를 결합해, 의료와 관광 및 웨딩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13억 중국에 한류문화 확산과 부산의료관광 이미지를 높이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24일 서병수 시장과 지앙마오후이 중국웨딩연맹총재, 설동근 한중문화교류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웨딩커플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만이 지닌 문화 및 관광자원, 의료상품 등을 연계해 고객맞춤형 상품을 개발, 의료관광 상품을 다변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10-23 11:16:0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