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조숙영)는 부산지역 자활사업 참여자 및 실무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18개 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및 참여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부산자활한마당’을 10월 23일 오전 10시 개최한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실시되는 제1부 개회식 행사에서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참여자 등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 000 씨는 2011년 8월부터 소독방역사업단에 참여해, 사업단 성장을 위해 사업장 매장관리, 영업, 무료방역 등 솔선수범해 근무했고, 2014년 8월 자활기업을 창업해 현재 열심히 활동하는 등 타의 모범이 돼 부산시장상를 수상하게 됐다. 그 외 11명에 대한 참여자와 종사자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최민호’ 색소폰공연 등 축하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본격적인 화합의 축제장으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이 이어진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자활한마당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자활참여자들의 근로의욕 및 자활의욕 고취, 형성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부산시에는 현재 광역자활센터 1개소와 18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