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자원봉사활동’개최 -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나눔·봉사활동으로 BNK부산은행,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부산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등 연계 추진
  • 기사등록 2015-10-16 09:18:02
기사수정

부산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나눔·봉사활동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시 전역 총 13개 경로당에서 10월 17일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부산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총 500여 명(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170여 명, BNK부산은행 170여 명, 자원봉사캠프지기 150여 명 등)이 참여하며, 부산시 총 2,198개의 경로당 중 환경이 열악한 13개소에서 위생청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부암1동 주민센터에 마련될 ‘부암1동 자원봉사캠프’의 현판식도 함께 진행된다.

‘생활공감정책’은 한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뜻하며,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 사회안전 등 국민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우수 제안을 정책과제로 발굴·실행하는 것이다.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굴과 정책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09년 제1기가 구성되었고 2015년 제5기에는 327명(전국 4,037명)의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부산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용주 부산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대표는 “그동안 우리 5기 모니터 회원들은 온라인 정책제안 위주로 활동했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받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10-16 09:18:0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