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의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프랑스 파리시 산하의 유서 깊은 영화/영상 기관 ‘포럼 데지마주(Forum des Images)’에서 열리는 ‘매혹의 서울(SEOUL HYPNOTIQUE)’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매혹의 서울’은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첫 한국 영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15일 막을 올렸으며 11월 1일까지 80편의 한국영화를 대대적으로 상영하는 뜻 깊은 행사로서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과의 오랜 유대관계에 따라 부산을 배경으로 하거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들 ‘카르트 블랑쉬 부산(Carte blanche a Busan)’이라는 제하에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선보이게 됐다.
포럼 데지마주의 요청으로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추천한 영화 중<</span>청춘의 쌍곡선>이 10월15일 ‘카르트 블랑쉬 부산’의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span>국제시장>, <</span>친구>, <</span>마돈나>, <</span>영도다리> 등이 상영돼 영화도시 부산과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