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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전국 1위 대상 수상 - 특별시·광역시 중 전국 1위‘대상’ , 목표대비 초과달성(110.04%), 정부 재정인센티브 확보
  • 기사등록 2015-10-14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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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서병수)는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가 개최한 ‘2015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특별시·광역시 중 부산시가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대상’을 10월 1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기집행 목표 4조 2,126억원 대비 4,231억원을 초과한 4조 6,357억원을 집행(110.04%)해 이 같이 수상했다. 또한 자치구?군 평가에서 남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4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해, 시와 구?군 최우수기관(4), 우수기관(9)은 정부 재정인센티브를 연말 특별교부세로 지원받는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 확충 등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메르스(MERS) 확산으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2,000억 원을 긴급 차입해 집행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12월에 몰아서 예산을 집행하는 쏠림 현상을 방지하는 한편, 올해 출납폐쇄기한 단축으로 인한 예산의 이월 및 불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 조기집행 기조를 유지해 하반기 재정 집행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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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14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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