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는 10월 13일 오후 2시 30분 영도소재 상리종합복지관에서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시대를 맞이한 부산혁신도시 13개 이전 공공기관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관리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한주택보증(주),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주),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으로 지난 3월 부산이전을 완료하고 부산상공회의소, BNK금융그룹 등이 포함됐다.

부산이전공공기관협의회는 지난 4월 실무회의에서 공동으로 연중 지역사회공헌활동계획을 논의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행사에 이어 6월 급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추운 겨울을 맞아 저소득 노인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