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개최하여 3회째 맞이하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축제에는 한국형 퍼레이드 '판놀이 길놀이' 행사 경연 참가자를 포함하여 4,000여 명의 각계각층 예술 단체 및 공연단체들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리랑 경연축제이다.
이번 경연을 준비한 김금희 대표는 “지게목발로 상징되는 밀양아리랑의 전통성을 부각하고 밀양양반춤, 범부춤과 목메를 돌리는 동작을 접목한 밀양아리랑 춤인 아리랑 동동(同動)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이번 결과물을 토대로 밀양아리랑의 문화상품화를 위한 공연물이 더욱 활성화되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밀양시가 가진 전통과 역사성 있는 문화 예술공연을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