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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0월 10일 ~ 11일 양일 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전국 아리랑경연대회 ‘몸짓’ 부분에서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공동대표 김금희·장병수) ‘아리랑과 친구들’의 ‘아리랑 동동’이 영예의 금상(1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개최하여 3회째 맞이하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축제에는 한국형 퍼레이드 '판놀이 길놀이' 행사 경연 참가자를 포함하여 4,000여 명의 각계각층 예술 단체 및 공연단체들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리랑 경연축제이다.

 

이번 경연을 준비한 김금희 대표는 “지게목발로 상징되는 밀양아리랑의 전통성을 부각하고 밀양양반춤, 범부춤과 목메를 돌리는 동작을 접목한 밀양아리랑 춤인 아리랑 동동(同動)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이번 결과물을 토대로 밀양아리랑의 문화상품화를 위한 공연물이 더욱 활성화되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밀양시가 가진 전통과 역사성 있는 문화 예술공연을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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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13 05: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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