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상반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 개선권고사항이 있는 남해해경본부 관내(부산·울산·통영·창원) 50개소 해양시설이다.(※ 상반기 점검 시설 : 총 101개소)
이번 특별점검은 현장중심의 해양오염예방 점검으로 지난 3~4월에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개선권고 사항 조치이행 사후 모니터링과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 입*출항 및 기름 공*수급 안전관리 개선 실태 확인, 오염방지관리인의 현장 감독업무 수행 및 해양오염비상계획서에 따른 실질적인 사고대비*대응 역량 등을 중점 점검한다.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앞으로 현장중심의 해양오염예방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기름이송작업 중 위험요소를 집중분석하는 한편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표준점검표를 개발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