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주에 출전하는 말은 모두 8마리로 이 중 ‘위너스마린’(4세, 암, 조교사 최기홍, 마주 이경희)과 ‘북벌신화’(4세, 암, 조교사 김영관, 마주 남석우)가 우승후보로 꼽힌다.
이 둘의 양강 체제에 도전하는 경주마가 바로 데뷔 후 5전 전승의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예마 ‘인디언스타’(3세, 암, 조교사 문제복, 마주 오종환)이다. ‘인디언스타’는 아직 2등급 이상에서의 경주 경험이 없으나, 우승 5번 중 4번을 4마신 차 이상의 압승을 거두었던 말로 앞날이 기대되는 경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