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추도 과일이다.”
보조 약재 정도로 취급받던 대추가 최근 과일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

 

생대추의 당도가 평균 30브릭스로 나오고 있어 사과 15브릭스의 2배에 달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추시배지로 알려지고 있는 경상남도 밀양에서는 지금 대추 수확이 한창이다.

 

대추는 열매가 올망졸망 열려 예부터 자손이 번창한다는 뜻을 담은 과일로 불렸다. 대추는 맛이 달고 독이 없어 속을 편안하게 해줘 강장제로 쓰였다. 원기회복과 이뇨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대추로 만든 상품도 다양하게 개발돼 대추진액, 대추과자, 음료수 등도 인기다.

 

10월 24 - 25일 양일간 밀양시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제8회 밀양대추축제가 열려 명품 대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가 열린다.

 

대추씨 멀리 뱉기, 대추찰떡 치기, 대추목걸이 만들기 같은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재 공연과 경남재즈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은 축제장의 흥을 한층 더 돋우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10-01 10:40:5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BNK경남은행 배너_리뉴얼
부산시설공단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기술보증기금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동양야금공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