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민의 날, 시민의 품에 문화예술이 깃들다 - 제 36회 부산시민의 날을 맞아 <2015 생활문화예술축제> 및 <2015 감만아트페스티벌> 개최
  • 기사등록 2015-09-24 08:36:19
기사수정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에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제 36회 시민의 날 <2015 생활문화예술축제>와 <2015 감만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 생활문화예술축제>는 예술가와 지역주민 100여개의 생활문화동아리 등 2,000여명이 참여해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61개의 다양한 공연예술동아리와 울랄라세션, 오정해, 스카 웨이커스 등 7개의 축하공연팀 등 800여명이 3일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뽀로로도서관 앞 야외부스와 다솜관에서는 사진, 그림 키덜트, 수집, 종이접기 등의 전시와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4일에는 10월 5일 부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1005명의 시민들이 대규모 풍물 길놀이를 선보이게 되는데 부산시민공원 북문을 시작으로 오방색으로 팀을 나누어 부산시민공원 곳곳에서 풍물공연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다. 

10월 3일, 4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5 감만아트페스티벌>은 예술가와 감만지역 내 학교와 군부대 등이 리사이클링 아트 전시, 감만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합동혼례로 진행되는 전통혼례, 대중음악과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과 부산시민 노래자랑으로 지역예술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질 예정이다.

지역을 하나로 묶고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단심줄 놀이는 감만아트페스티벌의 상징으로 지역 예술가와 무용단이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20쌍의 가족들이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게 되며 영화 ‘왕의 남자’의 줄타기 지도 및 사사로 유명한 중요무형문화재 권원태 선생의 줄타기 공연 역시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켜 줄 것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9-24 08:36:1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