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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5) 본격 시동 - 최근 조선업계 불황에도 55개국 1,390개 업체 2,770여 부스 참가, 세계해양포럼, 코마린 컨퍼런스, 각종 기술세미나와 수출상담회 등
  • 기사등록 2015-09-22 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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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월 22일 오후 3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5)’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5)’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갖고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본격적인 마무리 준비에 나섰다. 

2001년부터 격년제 홀수년도에 열리는 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 등 3개의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조선업계의 불황 속에 55개국 1,390업체가 참가해 2,770여 부스가 전시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현대중공업, LS전선, KCC, 한화, 풍산 등 국내 대기업과 지멘스, ABB, GE, 보쉬 등 글로벌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첨단무기체계 및 해운항만 IT 신기술과 항만 크레인 등이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10월 23일 함정공개 행사를 비롯해 의장대 및 군악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해외 주요 인사들이 많이 방문할 예정이며 전시 기간 중 ‘세계해양포럼’ ‘코마린 컨퍼런스’ ‘기술정책 세미나’ ‘세계학술대회’와 ‘함정기술 및 무기체계 세미나’ 등 신기술 발전방향을 업계에 제시,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김규옥 경제부시장은 세계적인 글로벌 전시회 위상에 맞게 차질 없이 진행해 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에 마케팅이나 기술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본 전시회는 10월 20일 오전 11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3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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