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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창조일자리센터 업무협약’체결 - 부산시, 청년 일자리 지원 위한
  • 기사등록 2015-09-22 1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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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은 9월 23일 오후 2시 부산고용센터 5층 컨벤션룸에서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 컨소시엄민간업체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종합적인 취업·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26일 전국에서 22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부·울·경 지역에는 동의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울산대학교, 인제대학교가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시 김윤일 신성장산업국장, 이주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부산동부고용센터 소장, 공순진 동의대학교 총장, 정해린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컨소시엄민간업체 ㈜워크잡, ㈜커리어넷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부산시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저학년부터 진로지도 강화 △원스톱 취업·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대학내 취업지원 서비스 인프라 구축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일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은 “청년들이 전공과 적성, 직무능력 등 진단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및 각종 취업·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지역거점 청년고용촉진 서비스 전달체계의 핵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주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관련기관간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청년 고용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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