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120바로콜센터, 외국어 상담서비스 시행 - 부산에 거주하거나 관광하는 외국인들에게 부산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
  • 기사등록 2015-09-22 09:25:19
기사수정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0바로콜센터에서 외국어 상담서비스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120바로콜센터 외국어서비스는 부산에 거주하거나 관광을 하는 외국인들에게 언어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해 부산관련 생활정보는 물론 관광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서 120바로콜센터(☎120)로 전화를 걸면 ARS안내에 따라 외국어상담원과 직접 통화를 할 수 있다.

 

시는 120콜센터의 외국어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산국제교류재단(외국어 상담원)’과 협력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총 6개 언어로서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휴대폰으로 ‘120바로콜센터’앱을 다운받은 후 Foreigner(외국어) 화면을 터치하면 원하는 언어 상담원과 바로 통화할 수 있고 모바일웹(m-120.busan.go.kr)을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0콜센터홈페이지(http://120.busan.go.kr)에도 외국어상담서비스 이용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해 놓았다.

백순희 부산시 통합민원담당관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관광하는 외국인은 ‘120번’으로 전화를 하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습득하고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고, 더불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9-22 09:25:1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