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공항지역과 공사현장에 특별점검활동을 벌여 안전운항 위해 요소를 제거하고, 여행객과 화물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지역 등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늘어나는 항공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증편되는 특별기 운항은 총28편으로 국제선이 4편(일본 오사카?후쿠오카 각2편), 국내선이 24편(김포 22편, 제주 2편)으로 연휴기간 증가하는 이용객과 심야 도착승객을 위해 대중교통 연장운행 등 이용객들의 편의와 차질 없는 귀성객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기간 항공기 운항은 김해공항 출발기준국내선이 336편, 국제선은 317편이 운항될 예정이며, 국내선이 약4만9천, 국제선이 약3만9천 등 8만8천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