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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시대에 대비하는 지역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교육 실시 - 한중 FTA, 이메일 해킹 무역피해 사례, 지재권 분쟁, 온라인마케팅 분야별 전문가 초청 정보 제공
  • 기사등록 2015-09-21 16: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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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국에 이어 한중 FTA 정식서명(‘15. 06)으로 FTA 경제 영토가 지속 확장됨에 따라 지역중소기업의 FTA 활용에 대한 수출전략에 대한 돌파구가 필요한 때이다.
 
이에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지난 18(금) 14:00부터 부산울산 지역중소기업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에서 “FTA 시대를 대비하는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금번 설명회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중 FTA 핵심 사안 및 활용방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메일 해킹 피해사례를 통한 대응방안, 해외 지재권 분쟁 및 대응전략, 구글 크롬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 총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수출 진행시 필요한 각각의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 참석 기업대상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여명관세사무소 서판수 관세사는 금번 교육을 통해 한중 FTA 발효와 동시에 원산지 증명서 발급신청이 급증할 것을 예상하여 부산세관을 비롯한 지역세관에서 “원산지 인증수출자 가인증제도”를 지난 8월말부터 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김진형 청장에 따르면 “중소기업에게 있어 FTA는 또다른 위기이자 기회이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FTA 환경에 취약한 우리 중소기업에게는 특화된 기술과 시시각각 변하는 무역환경에 대한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금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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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1 16: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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