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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확대 협약 체결 - 서병수 시장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이하 지역경제단체) 등
  • 기사등록 2015-09-19 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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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월 16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 김희영 여성가족국장,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부산시 여성일자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결혼, 출산, 가족돌봄 등 경력단절 여성의 안정된 일자리 재취업을 위해 박윤소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회장, 이미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 이미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 지역경제단체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 제공과 남성육아제도 권장에 적극 참여해 일·가정양립제도 등 가족친화기업문화를 실천 여성채용이 확산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대된다.

부산시는 △기업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알선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새일센터연계 여성인턴근무자에 대한 채용금 지원 △여성근로자 채용기업에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과 양성평등 인식교육을 지원한다. 

지역경제단체는 △여성근로자 정규직 우선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전 회원사에 권장하고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과 일·가정양립제도 실천에 앞장서며 △인턴참여 여성에게는 실무수습기회 제공 △범중소기업단체가 추진 중인 청년 1+ 채용운동에 여성근로자를 적극 채용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구직희망 경력단절여성이 제조업 등 다양한 취업처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시와 지역경제단체는 앞으로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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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9 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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