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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문화의 날개를 달다 - 각 구군에 배치된 문화전문인력들이 10월 14일(수)까지 권역별 기획사업 진행
  • 기사등록 2015-09-17 17: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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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은 오는 10월 14일(수)까지 문화전문인력 기획사업으로 <천천히 가는 노인시네마> <바다 그리고 해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전문인력 기획사업은 현재 각 구군에 배치된 문화전문인력들이 자치구의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복지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천천히 가는 노인시네마>는 문화 활동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10명이 영화상영회에 직접 참여하여 영화를 매개로 한 토크를 벌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고민과 삶 을 영상으로 느끼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전문인력들이 기획한 사업이다.

<</span>DJ와 함께 춤을> 10월 8일(목)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공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춤과 디제잉을 배우는 문화전문인력들이 기획한 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 및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바다</span> 그리고 해녀>는 동구, 남구, 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에 배치된 전문인력들이 해녀출신 작가의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하여 해운대구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의 해녀춤 공연팀과 동구의 동일중앙초등학교 학생 30명이 9 월 19일(토) 부산역과 이기대에서 플래쉬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청 이근주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뿐아니라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바다 그리고 해녀>의 플래쉬몹 행사는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나라 해녀의 가치를 알리며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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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7 17: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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