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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문화로의 여행 <만 개의 섬, 만 개의 놀이> -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 기사등록 2015-09-17 1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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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은 9월 20일 오후 2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인도네시아 문화로의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여러 나라의 고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 여행 자 학교>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춤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우리와 함께 독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인도네시아의 독립을 기념하는 국기게양식을 비롯하여 독립기념일에 지역마다 개최하는 놀이행사인 므마수깐 u 실 끄달람 보틀(병 게임), 발랍까룽(자루 경주), 발랍 끌레렝(구슬 달리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 서영수 생활문화본부장은 “여러 섬과 민족으로 구성돼 다양한 춤과 놀이문화를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해 보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편견을 줄여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시 어린이?청소년 관련 서적을 기부하면 세계의 차(茶)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지구촌 여행자 학교>는 5월 9일‘동서남북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미스, 베 트남’ 7월 12일 ‘웰컴, 캄보디아’ 9월 6일을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후에도 아랍문화권 ‘아라비안 나이트’ 10월 11일, 몽골과 우즈 베키스탄의 ‘대륙의 유목민들이 왔다’ 10월 18일, 힌두문화권 ‘디왈리 축제’ 11월 15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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