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다안전교육은 5~7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영상과 사진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등 어린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 바다에서 물놀이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애니메이션(뽀로로의 바다야 놀자) 시청 ▲ 구명조끼의 중요성 설명 ▲ 구명조끼 착용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선생님 및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남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물놀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바다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바다 안전수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남해해경본부 소속 해경서(부산·통영·울산·창원)에서는 부산 화명초등학교를 비롯해 115개교를 방문하여 어린이 18,0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