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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월 11일 오전 11시 ‘수도권 강소기업 투자설명회”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연고 출신 및 출향기업을 주 타켓으로 부산의 투자환경, 투자 인센티브, 경쟁력 등 부산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한국 동남경제권을 대표하는 도시의 장점을 집중 홍보한다.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부산경남지역은 인구 800만의 세계적인 물류거점 도시이자 영화·영상, 전시컨벤션, 관광, 금융, IT산업이 특화된 도시”라며, 투자설명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15년의 외길, 지폐정사기만을 위한 기산전자와 수차례 유치협상 끝에 신증설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기산전자(대표 장상환)는 기술축척과 노하우를 통해 유럽, 중동,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세계 40여 국에 수출해 위폐 판별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3년 ‘KBS 히든챔피언’프로그램에 장래 유망기업으로 소개되었으며 사업확장을 검토하면서 고향인 부산에 대한 각별한 애향심으로 우선 투자하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 소재 강소기업 중 부산연고 및 출향기업을 선정해 집중 유치할 계획”이라며 “부산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과 아울러 수도권 IT기업 등을 유치해 지역의 새로운 산업군을 만들어 청년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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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0 18: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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