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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복페스티벌 IN BUSAN’개최 - 해운대 벡스코에서 서병수 시장 비롯한 국내 한복 관련자 등 500여 명 참석
  • 기사등록 2015-09-07 09: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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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월 11일 오후 2시 부산해운대 벡스코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이해동 시의회 의장, 한복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한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한복페스티벌`은 한복진흥센터(문화체육관광부 산하)주최, (사)한복단체총연합회 부산지부(회장 정현란)주관으로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한복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한복트랜드패션쇼’ △삼국시대의상, 조선초기의상, 개량한복 등 전시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한복의 흐름과 젊은세대의 감각에 맞춘 ‘그레타리 패션쇼’ △젊은 세대의 감각을 대변하는 4명의 신진디자이너를 발굴하여 개최하는 ‘한복패션쇼’ 등 △기성디자디너 4명이 결혼식 또는 특별한 날 이외에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한복패션쇼 한복입는 날’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젊은 세대에게 한복의 우수성과 고유전통을 알리기 위해 20대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벡스코 행사장에서 기장향교와 성균관에서 주관해 단체 성인식을 개최하며 사전 공고를 통해 선정된 200명은 성인패를 제공받게된다.

부대행사로 해운대구청과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입지않는 한복기증 또는 교환하는 ‘한복나눔장터’와 ‘해외동포 한복보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관에는 다양한 한복을 전시하는 한복전시관,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한복의상체험관, 전통문화놀이 체험관 등 22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 패션쇼 시작 전 한복을 입고 오시는 선착순 100분에게 패션쇼 VIP좌석을 제공하며 어린이 참석자 100명에게 매일 기념사진액자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참여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양한 한복패션쇼가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한복페스티벌이 한복문화 확산과 부산의 한류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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