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현재, 전남 완도~고흥 해역에는 50~4,600 개체/mL의 적조가 국지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완도군 금일도와 생일도 주변해역에서 북서풍의 영향으로 고밀도 적조가 나타났다.
적조경보가 발령된 전남 완도~고흥 해역은 향후 일조량 증가가 예상되는 등 적조생물이 성장하기에 알맞은 환경이 조성되면서 고밀도 적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과학원은 “적조경보가 발령된 해역에서는 고밀도 적조 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특히 패류 양식장에서는 먹이 공급 중지, 산소 공급 장치 가동 및 액화산소 공급 등을 통해 사육수조 내 용존산소를 증가시키는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취해 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으로 적조발생 및 주변수역 확산에 대비하여 지자체(완도군·장흥군·고흥군), 전남해양수산과학원과 함께 적조 발생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조사와 항공예찰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한 적조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것이다.
적조생물 출현상황 등은 수산과학원 홈페이지(www.nfrdi.re.kr), 모바일 홈페이지(m.nfrdi.re.kr) 및 모바일 앱(적조속보서비스)의 ‘적조속보’란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