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브릿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적인 그래픽 플라워 프린트가 특징인 반소매 디자인의 면 티셔츠에 시어링 바이커 자켓, 더블 버튼 코트에 프린지 디테일의 머플러, 울 실크 혼방의 원피스에 에비에이터 재킷을 매칭한 세련된 스쿨룩을 선보였다.
브리티시 스쿨룩을 완성하는 아이템은 바로 트렌치 코트. 버버리는 버버리의 전통과 트렌디한 감성을 그대로 담은 트렌치 코트에 프린지 디테일의 스카프를 둘러 고급스러운 스쿨룩을 제안했다.
버버리의 대표 패션 상품인 트렌치코트는 사계절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 특히 트렌치의 소재인 개버딘은 일교차가 심한 날, 아침과 저녁에 간편하게 입기에 편하다.
또한, 버버리 칠드런 컬렉션에서는 버버리의 시즌 콘셉트를 반영한 디자인을 성인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선보이는데, 성인 컬렉션 프로섬, 런던, 브릿 컬렉션 의상을 똑같이 반영해 일명 ‘미니미(mini-me)’로 불린다.
이번 시즌 보헤미안 무드의 화려한 프린트와 다양한 소재, 프린지 디테일의 룩으로 자유로운 감성의 스쿨룩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