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 한국어교실 ‘해피스쿨’은 밀양시 하남읍, 초동면 거주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 12세대를 대상으로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남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의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원거리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주1회 소모임 집합교육으로 언어와 문화이해 부족을 도와 원활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밀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집합교육의 참여가 어려운 원거리지역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결혼 다문화가족들이 소통과 갈등문제로 가족해체가 되는 일이 없도록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