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에는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각 기관 및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대학생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각 기관별 멘토와의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최근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과 관련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
또 이어 오후에는 SK에너지 울산 complex,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 한국유공사 석유비축기지 및 동해-1 가스전사무소 등 에너지 산업현장을 방문해 평소에 학생들이 경험하기 힘들었던 에너지 관련 직업을 체험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동수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뿐 아니라, 기업과 지방이전공공기관에도 우수 지역인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