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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가 뜨고 있다. - 홍콩익스프레스 인천, 부산에 이어 오는 9월1일 제주-홍콩 노선 취항
  • 기사등록 2015-08-18 22: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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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익스프레스가 오는 9월1일 제주-홍콩 노선을 취항한다.
홍콩익스프레스는 18일 오전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관련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루크 러브 그로브(Luke Lovegrove) 현지 부사장이 오는 9월1일 제주-홍콩 노선을 취항한다고 언론에 밝혔다.

 

홍콩익스프레스는 2013년 10월 27일 첫 운항을 개시한 이래 정시운항 85.1%로 홍콩 유일의 저비용항공사로서 홍콩과 아시아 항공 여행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저렴하고 안전하며 정시운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천과 부산에 이어 이번에 제주를 취항하게 되며 북아시아 9개 도시, 남아시아 5개, 중화권지역 9개 도시를 비롯해 23곳을 주요 목적지로 200만명이상 운송을 함으로써 저비용항공 산업에서 인기와 효율성을 증명하고 있다.

 

홍콩익스프레스는 7대의 최신 에어버스 A320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네트워크에서 늘어나는 항공 수요와 목적지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금년 말까지 500명에서 600명의 승무원과 파일럿, 관리직원을 채용하고 오는 2018년까지 25대의 에어버스 수용을 목표로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저가항공이 추세인 현실에서 홍콩익스프레스 루크 러브 그로브(Luke Lovegrove) 부사장은 "기존 항공사의 관료적인 면을 탈피하고 경쟁보다는 자체적 운용으로 불필요한 부대비용을 줄이며 여행사와 관계를 중요시하여 신뢰를 쌓고 직판 패키지 등 온라인 예약을 통해 한국관광시장을 목표로 한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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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8 22: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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