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김해공항에서 광주를 왕복 운행하는 시외버스 운행이 8월 14일(금)부터 시작돼 호남권 교통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라고 17일 밝혔다. 

기존 노선은 창원, 김해를 경유해 이용객이 저조했으나,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창원, 김해를 경유하지 않아 소요시간이 1시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고속에서 운영하는 이 노선은 40석으로 광주를 기점으로 순천, 동광양을 유해 김해공항을 종점으로 편도기준 1일 3회 운행하며, 광주까지 소요시간은 약 3시간 50분, 운행시간은 광주→김해공항 5:10, 10:45, 15:15, 김해공항→광주 10:00, 17:00, 21:30 각각 출발한다


요금은 동광양 9,600원, 순천 13,000원, 광주 19,900원으로 호남권 주요 거점도시와 김해공항을 연결하게 되어 호남권 주민들의 김해공항 이용이 한층 편리해 질 전망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호남권에서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나기를 바란다.”며, “김해공항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8-18 12:57:4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