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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해양대‘부산산학융합원’창립총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미음 R&D허브단지내)’에 선정에 따른
  • 기사등록 2015-08-17 08: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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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병수 시장은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추진 기구인 ‘부산산학융합원’창립총회 및 유치 축하연을 중구 코모도 호텔에서 8월 13일 오후 5시에  개최했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7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학융합지구 공모사업으로 <부산시>와 <여수시>가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추진기구인 ‘부산산학융합원’의 창립총회와 유치 축하연 개최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계획과 정관 및 이사회 구성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확정했다..

부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15. 7월부터 ‘20. 6월까지 5년간 464억 원의 국·시·구비의 예산 투입으로 미음R&D허브단지(19,021㎡) 내 산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한국해양대학교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등 3개 학부·과 350여 명이 미음R&D허브단지로 이전하여 근로자 평생학습프로그램(선취업·후진학), R&D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R&D 인턴십▶66개 기업), 중소기업 역량강화(기업R&D 인프라 구축), 산학융합형 대학운영·교육시스템 도입(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부산의 큰 자산인 조선·해양플랜트와 풍력부품 분야 특화 등 미래 성장동력형 산학융합사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으로 산업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이 선 순환되는 체계의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2,850명, 입주기업의 생산선 30%증가), 현장적응형 R&D 인력양성(기업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1,000명), 기업지원센터 운영(R&D 장비 및 기술지원 등)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과 청년 일자리 문제도 함께 해결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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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7 08: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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