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국비 10억 원 확보, 녹산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 대상 사업 추진 -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적용 시범 사업’선정
  • 기사등록 2015-08-12 15:13:47
기사수정

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시행한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적용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중소기업의 IT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 마련 및 성장 비즈니스 모델 확보를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LG CN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으며 총 20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5억원, 민간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 인식개선(교육, 컨설팅, 협의체 운영)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조성(인프라진단, 보안 컨설팅, 클라우드 회의실 구축) △산업단지 E-마켓플레이스 서비스 제공 등 산업단지 정보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올해 8월 착수하여 내년 7월 완료될 예정이다.

 

참여 중소기업에게는 서버, 스토리지 등 인프라 서비스와 기업 ERP, 전자 FAX, 스마트 CCTV, 문서관리, 회계, 인사 등 범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며, 이용료도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클라우드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소프트웨어 업체를 통해 특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해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김상길 ICT융합과장은 “2015년 사업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조성을 통해 녹산국가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업단지에 확산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8-12 15:13:4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