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8월 15일(토) 오후 6시 30분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특설무대에서 전국민춤추기프로젝트 <춤출까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201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90년 대 추억의 음악부터 하우스, 힙합 등 최근 유행하는 음악에 맞춰 참가자들과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춤을 추는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춤 퍼포먼스-춤출까예>는 7세 어린이부터 72 세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약 45일간 전무안무가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스트릿댄스를 배워 공연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이다.
부산광역시청 이근주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규모 춤 퍼포먼스를 통해 세계적으로도 인 정받고 있는 춤의 도시인 부산에서 시민참여형 생활춤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문화예술에 관한 관심도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또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일부 퍼포먼스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