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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MICE 발전 우수기업과 실무 유공자 공모 - MICE산업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자긍심 고취 위해
  • 기사등록 2015-08-10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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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MICE<</span>기업회의(Meeting),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국제회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실무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온 MICE우수기업에 대한 표창은 MICE업체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로 지역 MICE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본사가 부산시에 소재하고 창업한지 3년 이상 된 MICE 업체와 부산지역 민간 MICE 업계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으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제회의기획업 및 호텔 뿐 아니라 전시주최사업자, 전시장치사업자, 전시용역사업자도 신청 가능하도록 심사기준을 국제행사 유치·개최 실적위주에서 행사 유치 및 개최에 어떠한 역할이라도 관여한 실적으로 전환하고 지역산업 발전 기여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강화했다.


신청은 8월 18일까지 소정양식에 따라 작성한 서류를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관광마이스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기업과 2명의 실무유공자를 선정해 9월 9일 MICE FESTIVAL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관광마이스과(☎051-888-5204)로 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의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민간주관전시회 보조금 우선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시 우선지원 등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MICE기업 육성시책에서 우선 지원되는 특전을 받게 된다.


한편, 2013년에는 ㈜리컨벤션과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2014년도에는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부산롯데호텔이 수상한 바 있으며, 실무 유공자는 2014년도 해운대그랜드호텔 박복만 판촉부장이 수상한 바 있다.


부산시는 UIA(국제협회연합) 2014년 국제회의 개최 실적 기준 아시아 9위 세계 1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수준의 MICE 중심도시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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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0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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