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은 불금파티 ‘히팝 콘서트’를 CATs (컨테이너 아트 터미널) 사상인디스테이션(이하 CATs) 광장에서 오는 8월 7일(금) 저녁 8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CATs의 대표공연 콘텐츠인 ‘불금파티’는 달리는 부산문화와 함께 부산에서 활동하는 인디공연팀들을 주축으로 2013년부터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20년 가까이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을 지켜온 ‘가리온’과 부산의 인기 힙합듀오 ‘G.L’, 10대와 20대로 이루어진 신예 힙합크루 ‘리버틴 크루’가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허장수 문화사업팀장은 “부산록페스티벌과 더불어 서부산에서 록음악 뿐만 아니라 힙합까지 함께 즐기며 젊음을 발산할 수 있도록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