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 중 채무비율 20%대를 목표로 2015년 지방채 발행상한제를 추진해 전년도말 대비 1,580억원 감축할 것으로 밝혔다.
2014년 2분기 채무비율 30.72%에서 2015년 2분기 25.22% 2015년말 24.2%를 전망하고 있어 행자부 내부기준인 25% 이하로 재정정상단계로 도달할 예정이다.
14년말 채무 2조 8,677억원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28.0%이었으나, 2015년 7월 채무 874억원(채무비율 3.2%)을 감축해 현재 채무 2조 7,803억원으로 채무비율 24.8%를 달성, 년말에는 채무 2조 7,097억원으로 채무비율 24.2%를 내다보고 있다.
올해부터 4,200억원 규모 이하로 “지방채 발행 상한제”를 지속 추진해 매년 1,000억원 이상 감축하여 2019년까지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20% 초반대로 목표하고 8월말 행정자치부에 올해 3월기준 재정위기단체 지정 취소요청을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