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북미 신발시장 개척 지원 나서.. - 뉴욕(미국), 토론토․몬트리올(캐나다)에 지역기업 8개사 파견 -
  • 기사등록 2008-10-22 00:00:00
기사수정
부산시와 KOTRA는 다변화된 신발수출 시장의 틈새를 노려 미국(뉴욕), 캐나다(토론토, 몬트리올) 등 북미 신발 Buying Market 진출과 현지 구매선 확보를 위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중국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북미지역의 신발시장을 개척, 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이번 개척단은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부산지역 신발 완제(특수목적․기능화) 및 기능성 원부자재 제조업체 8개사가 참여해 전시상담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평소 개별 수출상담이 어려운 부산지역 중소업체가 중국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높아진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부산신발산업의 기술력, 고부가가치를 앞세워 공격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참가 업체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 중소업체인 백산실업(아동화, 등산화), 아진화학(겉창), 제이제이엑세스(신발 완제품), 아이디어월드(에어펌핑 및 충격흡수 인솔), 범일상사(엔지니어링 부츠), 미림사(안전화), 청산무역상사(안전화, 스포츠화), (주)가야하이텍(건강신발) 등 8개사로, 신발 원·부자재 전 제품에 대한 우리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수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산시와 신발산업 해외마케팅사업 주관기관인 KOTRA는 시장 개척단참가 업체에 대하여 항공임 50%및 현지상담 장소 및 현지차량 임차비, 통역비 등 무역상담에 관한 제반사항을 지원해 수출상담회를 펼칠 계획이며, 현지 바이어와 구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신발산업의 우수성 등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후 6개월간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바이어 연락 등 후속지원을 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8-10-22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