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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엔 “대한민국” 으로 떠나요! - 한국공항공사-지자체 합동 내수경기 및 국내여행 활성화 촉진 이벤트 개최
  • 기사등록 2015-08-04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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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전국 6개 시·도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국내여행 수요를 촉진하기 위한 이벤트 “이번에는 대한민국입니다”를 3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포공항 취항노선이 있는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6개 지자체가 직접 관광홍보존을 운영하여 지역여행지를 홍보하였고, 뽀식이 이용식씨의 사회로 박상철, 배일호 등 트로트 대표가수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져 무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와 함께, 메르스 이후로 침체에 빠진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되었다.


한국공항공사 김찬형 마케팅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여행의 관문인 공항을 통해 다양한 국내 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며칠 후면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게 되는데 가장 쉬운 나라사랑이 국내여행이라는 것을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내국인들을 위한 국내관광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외국인들에게 한국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5일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중국 여행사 및 미디어관계자 팸 투어 대표단 환영행사를 시작한 데 이어, 22일부터는 한국관광공사를 지원하여 중국·대만 등 중화권 여행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팸 투어 행사를 시행했다. 

또 22일에는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를 방문하여 중국관광객이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도쿄 하네다공항을 운영하는 일본공항빌딩(주)과 경주에서 연례회의를 개최하여, 메르스 이후 한일간 관광수요 정상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일본 미디어 관계자 한국 팸투어’, ‘한일 비보이 배틀 축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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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4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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