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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의 금년도 벼 첫 수확이 지난 30일 무안면 판곡리 김준식(42세) 씨 포장 3,000㎡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인 `조운벼` 품종으로 지난 4월 1일에 1기작을 이앙하여 120일 만에 수확을 했다. 수확이 끝난 논에는 극조생종 `조운벼`를 한 번 더 심어 오는 11월 중순께 수확할 예정으로 2기작 모내기를 8월 3일 실시할 예정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안영진 소장은 밀양시에서는 금년도 하남읍 등 3개소, 20ha에 조생종벼 조기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추석 전 200여 톤의 햅쌀을 관내 RPC와 계약생산하여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 “쌀 재고 증가와 소비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일반 농가와 차별화된 농법으로 틈새시장
을 공략하는 2기작 재배 가능성 확인 및 경지이용률 제고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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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2 1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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