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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부북면자원봉사회(회장 정의선)는 지난 1일 부터 매일 1시간씩 자원봉사 플래시몹 연습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옥희 면장을 포함한 31명이 함께 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9일 개최된 2015년 자원봉사활력화대회 플래시몹 경연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이날을 위해 회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거절도 있었지만 취지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면서 23개 참여 팀 중 가장 많은 31명이 참여했다.

 

사포초등학교 서보종 교장선생님은 “앞으로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좋은 친구가 될 봉사를 만나는 기회다.”라며 5~6학년 전원 5명을 경연대회에 참여토록 해 자원봉사의 미래가 밝음을 보
여 주었다.

 

정의선 부북면자원봉사회장은 “교복을 빌려주신 분들과 밀양시 자원봉사센터 박정숙 코디와 부효정 코디의 좋은 가르침이 있어 가능했고, 부북면과 자원봉사회가 머리를 맞댄 결과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대상 못지않은 수고가 있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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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2 1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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