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원스톱 서비스 민원사무의 운영결과 평가점수 99.4점으로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 주관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스톱 종합민원서비스가 6월 말 현재 4,237건으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월별 처리율은 4월 48%, 6월 62%로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향후 74%정도의 민원사무가 원스톱으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29일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직원대상 사례설명에서 측량업 변경 등 10일 민원사무를 즉결(3시간 내)처리하는 등 부산시 민원처리 단축률은 70%로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백순희 부산시 통합민원담당관은 “원스톱 민원서비스는 시민을 위한 제도로 민원처리 단축률, 고객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통해 최고의 고객만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