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서는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등 정부의 절전대책을 홍보하는 한편, 에너지절약 국민 공감대 형성과 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요령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김동수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냉장고 냉장실 60%만 채우기, 1등급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작은 실천들로 전력수급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공공기관 냉방온도 28℃ 이상 준수, 문 열고 냉방 영업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2015년 여름철 에너지절약대책을 마련하여 지난 6월 29일부터 시행중이며, 8월 28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여름방학 절전노트, 절전지킴이 활동 등 여름철 에너지절약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