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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으로 들어보는 박물관 이야기 - 7월 29일 부산박물관 로비콘서트 개최
  • 기사등록 2015-07-27 0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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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산박물관 로비콘서트’를 부산관 1층 로비에서 오는 7월 29일 오후 5시 30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공연 테마는 한국무용가 이유리 씨를 초청해 박물관 공간과 유물의 이야기를 신체로 표현하는 ‘움직임으로 들어보는 박물관 이야기’이다. 유물을 통해 오래전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듯이, 박물관의 이야기를 몸짓으로 표현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30분간 진행된다. 공연이 끝난 오후 6시부터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서는 지난 7월 20일 개막한 <2015년도 특별기획전 ‘천년고찰, 범어사’>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부산박물관 로비콘서트’ 참여 후 6시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 바로 참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museum.busan.go.kr/main/)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10-7146)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달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해 창작무용 공연과 부산 불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전시설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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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7 0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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