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글로벌 사물인터넷 유망기업 리베리움(Libelium) 사의 국내 총판인 아이렉스넷(www.irexnet.co.kr 대표 엄준영)은 지난 20일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기업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TRI 정보통신부품소재연구소(남은수 소장) 나노융합센서연구실은 이날 협약식에서 R&D기반 기술자문, 기술/시장 정보 제공, 연구시설 공동활용,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 아이렉스넷이 사물인터넷 분야의 잠재적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상연구소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ETRI는 밀접한 협력관계를 통한 아이렉스넷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ETRI 브랜드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ETRI PLUS’ 브랜드 네임 사용권을 아이렉스넷에 부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렉스넷 엄준영 대표는 “국내 융합 기술 및 센서 분야의 선도기관인 ETRI의 개방·밀착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물인터넷 분야의 ‘안전한 스마트 창조 도시’ 건설을 위한 사물인터넷 분야 연구개발 및 시스템·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렉스넷은 2012년 12월에 설립한 IoT & IT 전문기업이다. 다년 간의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사업으로 축적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스마트시티 영역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환경 영역까지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IoT 플랫폼 공급 외에도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내컵, www.mycup.co.kr)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