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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이후 항공수요 회복 위한 한국공항공사, 간부급 도시락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5-07-23 1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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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가 메르스 사태로 주춤한 항공수요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월) 팀장 이상 간부와 14개 공항 지사장 등 80명이 참여한 도시락 회의를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해 우리나라 항공여객은 1억명(인천공항 4,500만명 포함)을 돌파했으며 메르스사태에서도 올해 상반기 항공수요는 지난 해 대비 13.3% 성장, 메르스사태가 종식되면 하반기에는 더 큰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공사의 이번 간부급 도시락 회의는 메르스 사태 종식을 앞두고 메르스 대책본부의 성과와 향후 전환방향을 점검, 항공수요 회복을 위해 지자체, 항공업계 및 여행업계의 TF의 선제적인 정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이번 간부급 도시락 회의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침체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 항공수요 회복을 위한 항공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전사적 차원의 국내여행 휴가 참여, 중국인 관광객 유치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움츠렸던 국민들의 마음을 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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