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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위원회 부산항만공사 국정감사, - 북항 재개발사업 올해 말 착공 -
  • 기사등록 2008-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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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부산항만공사, 컨테이너부두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21일 오전 부산항만공사에서 실시됐다.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04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공사로 출범한 이후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하고 지난해에는 컨테이너 1천3백만TEU가 넘는 물동량을 처리해 물동량 기준 세계 5위, 환적화물 처리기준 세계 3위에 자리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이라고 소개 했다.

노사장은 또, 고유가와 국제 금융불안 등 세계경제 불황으로 인해 금년도 부산항의 물동량 역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항에 대해서는 북「컨」2-1단계 및 2-2단계 부두를 내년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하고 배후물류단지를 조성해 22개 글로벌 물류기업이 이미 입주를 마쳤거나 준비 중에 있으며,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북항 재개발사업은 올해 말 착공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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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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