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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신상오 기자> 밀양시 보건소는 암 투병으로 환우와 가족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치유의 장을 마련한다.
 
시 보건소는 18일(토) 10시 밀양시 보건소 강당에서 지역 내 재가 암 환우를 대상으로 건강유지와 기능 회복을 돕고, 질환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천연 소이데코 향초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암 환우 자조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등록 대상자 방문건강서비스를 통해 가족의 간호 부담을 경감시켜 환우 가정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줄 것이며, 투병의욕과 재활 의욕을 고취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재가암 환우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밀양시보건소장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 사망률을 줄여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암 검진 대상자에게 전화홍보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적극적인 암 예방 홍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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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6 2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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