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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신상오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 산림조합과 밀양대공원 내 아리랑동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출향민의 숲’에 기증수를 심기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지난15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밀양시는 출향민의 숲 조성을 위한 식재목 전량을 기증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정책적 지원을 하고, 밀양시 산림조합은 모금관련 계좌개설 및 수목 구입, 식재 업무를 맡게 되었다.

 

‘출향민의 숲’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 조성면적은 17,000㎡이며 기증수로 선정된 나무는 잣나무 외 6종으로 나무정원 형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고향의 공원을 출향인들과 함께 가꾸는 사업으로 고향을 떠나있는 출향인, 출향기업 등 '나만의 나무‘를 기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출향민의 숲‘ 조성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2015년 9월 15일까지 밀양시청(359-5362, www.miryang.co.kr)으로 방문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고향을 향해 있는 출향인들에게 고향의 숲을 아름답게 꾸미고 고향을 추억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출향인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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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6 23: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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