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0일 관리청사 대회의실에서 김해공항 자원봉사대 ‘포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부산, 경남지역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된 김해공항 자원봉사대 ‘포티 서포터즈’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 기간 중 김해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 접점 현장에서 공항이용객을 위한 안내도우미 역할을 했다.
한국공항공사부산지역본부 박순천 본부장은 “김해공항은 동남권 관문으로 지난해 1천만명 이상의 여객운송 실적과 공항운영 효율성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2위를 차지했으며 성수기 자원봉사대 운영을 통해 공항이용객 및 교통약자에 대한 인적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