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15년 기획전 ‘생명의 신비 : 부산, 바닷속으로’를 오는 8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수중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어류 표본 등 100점의 관련 전시품을 제1관 2층 특별전시실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계방학과 휴가를 맞이해 부산의 바닷속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위한 현미경 관찰하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전시물이 준비돼 △전시 ZONE △영상 ZONE △체험 ZONE으로 이뤄진다.
전시기간 동안 매주 토, 일요일에는 해양자연사박물관과 MOU체결기관인 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생명력 넘치는 바닷속 다양한 해양생물의 전시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