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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민 생활문화동아리 축제의 서막 - ‘취미의 재발견 나는 키덜트’전시회 개최
  • 기사등록 2015-07-16 09: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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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재)부산문화재단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사상인디스테이션(CATs)에서 ‘취미의 재발견Ⅰ- 나는 키덜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동아리간 상호 교류와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문화도시 부산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 생활문화동아리 축제 지원’사업의 첫 마당이다.

전시회는 동심 가득한 어른들의 세계를 보여줄 ‘취미의 재발견Ⅰ- 나는 키덜트’와 8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시 예정인 ‘취미의 재발견Ⅱ- 나도 예술가’로 구성된다. 


△‘나는 키덜트’에서는 일상 속 키덜트 아이템인 레고 창작물, 건담 프라모델, 옛날 장난감 등 △‘나도 예술가’에서는 시민들의 수집품, 사진, 그림 등 생활문화와 관련한 아이템 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펼쳐질 수도 없고, 펼쳐지지도 못할 사업”이라면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일상 속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 생활문화동아리 축제 지원’사업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전 국민 춤추기 프로젝트 : ‘춤출까예’〉의 공연 마당을 거쳐,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시민 생활문화예술축제〉의 어울 마당까지 시민들이 주인이 되고, 또 관객이 되는 생활문화예술의 확산을 위한 열정을 계속 뿜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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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6 09: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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